오늘은 chinese lunar new year이라고 설날을 말하는데 어학원도 쉬는 날이라서 어제 밤에 룸메이트들이랑 바기오 시내를 나가기로 했다. 여기서 5달 정도 지낸 베트남 친구가 있어서 이 친구가 소개해주기로 했다. 우리는 어학원에서 아침을 먹고 근처 스타벅스로 출발했다. 이동은 택시를 이용했고 약 75페소정도가 들었다.(1페소당 21원 정도하는데 그냥 20 곱하는게 편하다) 어딜가나 별다방은 별다방이지만 여태것 가봤던 별다방 중에 제일 평화로웠다. 굉장히 조용하고 평화로웠으며 그리고 저렴했다. (한국에서 먹던 초콜렛을 시켰는데 약 3000원이 나왔다)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즐겁게 이야기 하고 살 게 좀 있어서 SM몰에 가기로 했다. 바기오에서 가장 크다고 해서 가봤는데 크긴 컸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