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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고 싶었는데 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어서 가기 쉽지 않았던 이치하치를 아예 일찍 갔다. https://junslife93.tistory.com/72 행궁동 숨은 맛집 하루에 70개만 / 옛날돈까스 최근 행궁동을 자주 간다. 이유는 역시 먹을 곳과 마실 곳이 많아서이다. 평소처럼 무엇을 먹을까 찾던 도중 갑자기 카레가 먹고 싶어져서 이치하치라는 곳으로 갔다.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 junslife93.tistory.com 웨이팅 덕에 새로운 맛집을 찾긴 했지만 그래도 꼭 가보고 싶어서 아예 일찍 가봤다. 좋은 날씨와 따스해 보이는 포스터 처음은 언제나 새롭고 소중하지 암 그렇고말고 그래서 그 처음 경험하러 왔습니다. 이치하치가 브랜드 중에 하나인 것 같고 오오우 키친도 운영하시는 것 같다. 이치하치..

2022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행궁동에 있는 호작도를 다녀왔다. 호작도라는 이름처럼 밖에서부터 작지만 강렬한 빨간 간판이 보인다. 손님들이 계셔서 다 찍지는 못했지만 사진처럼 호랑이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곳곳에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지역적 느낌과 카페 이름처럼 한국스러운 분위기를 띤다. 그러나 디저트는 너무나 서양적 오히려 좋다!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이 많아서 결정 장애가 온다. 아메리카노 4 플랫화이트 4.5 카페라떼 4.5 바닐라빈 라테 5.5 호작도커피 6 등등 음료도 그렇고 베이커리도 그렇고 비싸다는 느낌은 안 든다. 약간의 굿즈들 나는 호작도 커피와 바닐라라테 그리고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밤이 탐스럽게 올라가 있는 크루와상을 먹었다. 호작도 커피는 컵 주변에 너츠들이 묻어 있고 커피에 크림이..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 챙겨 먹기를 새해 목표로 정하곤 한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렇지만 정보의 포화로 어떤 영양제를 챙겨 먹어야 하는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된다. 그러다가 내 눈에 띈 브랜드가 바로 해비추얼 https://junslife93.tistory.com/38 가성비 남자 면도기 와이즐리 (WISELY) / 올바른 면도 습관 저번에 리뷰를 남긴 가성비 남성 화장품 오픈워크 제품을 주문하면서 와이즐리 면도기도 함께 주문했다. https://blog.naver.com/npona/222282750398 합리적인 남자 화장품 오픈워크 (feat. 와이즐리 면도기) junslife93.tistory.com 이전에 면도기랑 남성 화장품을 구매했던 와이즐리라는 회사에서 새로 면도기랑 화장품을 구매하면서 새로 ..

밖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 음식들이 불필요하게 프리미엄화되어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물론 가격과 컨셉에 맞게 질 좋은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식당도 많다. 이번에 가본 곳은 앞에서 말한 불필요한 프리미엄을 뺀 내실 있는 파스타 집이다. 이름도 파스타 먹는 집, 이름만 봐도 뭘 먹어야 하는지 바로 느껴진다. 낙성대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외관도 약간 레트로한 감성과 더불어 파스타를 파는 곳이구나라고 느껴질만했다. 가격은 보다시피 그렇게 비싸지 않은 편 요즘같이 파스타 2개만 먹어도 3만원이 넘어가는데 그런 곳에 비하면 이곳은 혜자중에 혜자 나는 해산물 크림파스타와 새우 크림도리아 페퍼로니피자 이렇게 총 3가지를 시켰다. 가격이 저렴하니 신나서 시키게 된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맛이 저렴하..

요즘같이 너무 추울 때 뜨끈한 국물 요리가 끌린다 국물 하면 국밥이긴 하지만 또 라멘을 빼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 찾아간 곳은 세상끝의라멘 세상의 끝의 라멘, 세상라멘 등 내 마음대로 부르다가 이번에 블로그를 쓰면서 정확한 이름을 알게 되었다. 합정역 2번 출구에서 매우 가깝지만 살짝 골목에 있어서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라멘집 외에도 여러 음식점이 모여있다. 그중에서도 핫한 건 이 라멘집 세카이노 하테노 라멘 ~~!! 웨이팅은 이미 기본이다. 메뉴 이름이 신기한데 첫 라멘과 끝 라멘이다. 각각 S R L 나눠져 있는데 양도 양이지만 고명이 다르다 망설일 것도 없이 무조건 L 분위기는 음식과 식당 이름답게 일본스럽다. 테이블과 바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같이 먹기도 혼자 먹기도 좋다. 넓은 실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