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는데 운 좋게 기회가 생겨 백암 아트 홀로 갔다. 백암아트홀은 삼성 코엑스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아기자기한 간판 웅장한 입구 내가 본 연극은 스페셜 라이어였다. 이전에 라이어라는 유명한 연극에 들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거랑 같은 내용이라고 했다. 들어가면 온도 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옆에는 약간의 포토존?이 있다. 극장 곳곳에 코로나 사전 체크 큐얼 코드가 있어서 체크를 한 후에 카카오톡으로 확인 문자를 받아야 한다. 굉장히 철저하게 예방하는 게 느껴졌다. 연극의 출연진이 여러 팀이 있는지 몰랐는데 다양한 배우의 연기를 보는 매력 때문이라도 여러 번 볼 것 같다. 나는 정겨운 김인권 배우희 이주연 이한위 박성현 오대환 배우의 연극을 봤다. 얼굴들이 다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