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행궁동에 있는 호작도를 다녀왔다. 호작도라는 이름처럼 밖에서부터 작지만 강렬한 빨간 간판이 보인다. 손님들이 계셔서 다 찍지는 못했지만 사진처럼 호랑이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곳곳에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지역적 느낌과 카페 이름처럼 한국스러운 분위기를 띤다. 그러나 디저트는 너무나 서양적 오히려 좋다! 먹음직스러운 디저트들이 많아서 결정 장애가 온다. 아메리카노 4 플랫화이트 4.5 카페라떼 4.5 바닐라빈 라테 5.5 호작도커피 6 등등 음료도 그렇고 베이커리도 그렇고 비싸다는 느낌은 안 든다. 약간의 굿즈들 나는 호작도 커피와 바닐라라테 그리고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밤이 탐스럽게 올라가 있는 크루와상을 먹었다. 호작도 커피는 컵 주변에 너츠들이 묻어 있고 커피에 크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