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해 목표인 '사소한 것도 메모해 보기'를 실천하기 위해서 볼펜과 노트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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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귀중한 나의 장비들을 함께 들고 다닐 수 있는 브리프케이스를 찾다가 나의 이목을 끈 물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퍼니메이드 플랩 탑 오거나이저 V2!!
클러치같이 생긴 이 물건은 노트와 볼펜, 그리고 간단한 명함이나 카드 그리고 핸드폰까지 수납할 수 있는 만능 케이스였다.
비닐에 포장이 되어있었고 뒤에는 간단한 설명서와 수납공간별 용도가 쓰여있었다.
간단하게 명함 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곳과 핸드폰과 필기류를 보관할만한 곳이 왼쪽에 있고 가운데는 노트를 보관할 수 있는 곳과 펜꽂이가 있었다.
색은 사진보다는 약간 짙다.
애초에 가죽이 아니기 때문에 엄청 고급 지다는 느낌은 없다.
그냥 깔끔하다.
기본적으로 케이스와 메모할 수 있는 메모패드 그리고 볼펜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메모하고 싶게 생긴 메모패드
날렵한 디자인의 볼펜
포함된 메모패드는 뒤판을 사진처럼 꽂아서 고정시킨 후 사용하면 된다.
메모패드와 펜을 다 수납했을 때 모습
볼펜은 사용해봤는데 내가 받은 게 잉크가 약한 건지 모르겠지만 필기감이나 그립감이 딱히 좋지 않아서 같이 구매한 블렌 볼펜을 사용하려고 한다.
내가 이 오거나이저를 구매한 이유 중에 하나는 사이즈에 맞는 다양한 노트를 수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위의 사진은 이번에 구매한 이든디자인의 노트인데 노트가 약간 두꺼워서 꽉 닫히는 것 말고는 아주 알맞았다.
오거나이저의 사이즈를 생각해서 약간 얇은 종류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아쉽게 내가 이번에 산 블렌 볼펜을 넣으니 딱 맞아서 나는 홀더 부분만 끼워 사용하기로 했다.
휴대할 볼펜은 조금 얇은 것을 선택하길 추천한다.
공책을 펼친 모습 내가 원하던 모습이자 느낌이었다.
가볍게 이동하면서 메모할 때나 혹은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할 때 가방을 통째로 들고 가지 않고 가볍게 오거나이저만 챙기면 되니 손이 가벼워질 것 같다.
가벼워진 손이 가볍게 잘 움직여서 목표했던 메모하기를 잘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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