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포스팅을 한 다음 주에 시험이 계획이 되어있어서 1주일간 아무것도 작성하지 못했다. 사실 시험을 준비하는 것 보다는 한 시험이 끝나게 되면 친구들이 많이 떠나기 때문에 떠나는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느라 시간이 없었다. 시험을 보는 주에는 수업들이 대부분 에세이 작성하거나 받아쓰기 연습을 하는 등 시험을 대비해서 이루어졌다. (그렇지 않은 수업도 있다) 시험은 수요일 저녁과 목요일 아침으로 나눠서 봤는데 수요일 저녁에는 듣기와 읽기, 쓰기를 봤고 목요일 아침에는 말하기 평가를 봤다. 난이도는 평소 배우는 수업의 수준보다 월등히 높다고 느꼈다. 시험을 보는 방식도 처음이라 실력 때문에 못 본 게 80% 방법을 몰라서 못 본 게 20%정도 되는 것 같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시험에 많은 스트레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