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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남자 화장품 오픈워크 (feat. 와이즐리 면도기)

워너비선비 2021. 3. 2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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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내 피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원인이 뭘까 고민하던 중 2가지를 발견했다.

바로 화장품과 면도였다. (뇌피셜)

그러던 중 인스타 광고에 오픈워크라는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고 들어가 보니 면도기 구독 회사인 와이즐리 회사였다.

이전에 와이즐리 제품을 사용하면서 상당히 만족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주저하지 않고 바로 주문을 했다.

이 회사가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본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체험할 수 있는 스타터 키트를 먼저 보내준다.

그래서 오픈워크 제품을 주문했고 주문하면서 와이즐리 면도기 스타터 키트까지 주문했다.
(면도기도 추후 리뷰할 예정)

오픈워크는 2500원 배송비만 내면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 와이즐리는 5900원의 금액이 든다.


택배를 받고 개봉을 했더니 저렇게 똭!! 심플하게 면도기와 화장품이 들어있었다.


이 회사의 모토가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제품인데 색도 신뢰의 파란색이라 더욱 신뢰가 간다.


간단한 회사 철학을 소비자 입장에서 만족스럽게 읽어봤다.


사용 방법 안내


순서대로 클렌징 - 부스터 - 로션 - 선크림이다.

스킨은 대부분이 물로 되어있어서 스킨 대신에 부스터가 들어갔다고 한다.

또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대부분 종이 포장이라 분리수거가 간편해서 좋았다.

쓰레기가 너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요즘, 세심하게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다.


스타터 키트임에도 10일 정도의 양이 들어있고 제품 또한 그냥 샘플이 아닌 여행용으로 써도 좋을 만큼 퀄리티가 좋다.

이런 부분이 하나하나 다 신뢰도의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부스터


로션


선크림

기본적으로 제품을 주문하기 전에 자신에게 맞는 타입을 골라주고 거기에 맞춰서 제품을 추천해 준다.


제품 용량인 10일 맞춰서 10일 후에 정기 구독이 되고 그전에 취소를 시킬 수도 있다.

화장품 사러 가기 귀찮거나 살 시간이 없는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본 제품 가격도 추구하는 철학처럼 합리적이라 주문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깔끔한 스타터 키트.

5일 정도 사용해 본 결과 굉장히 산뜻하다.

냄새도 강하지 않고 발랐을 때 부담이 없어서 바르고 난 후에도 거리낌이 없다.

특히 클렌저도 약산성인데 기존에 사용해봤던 다른 제품에 비해 거품도 잘나고 미끈거림 없이 제대로 사용한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부스터와 로션 모두 발랐을 때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아서 거의 모든 상황에 다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특히 선크림은 물처럼 가볍게 발리는 타입이라는 이름답게 가볍게 발리고 백탁현상도 적다.

또한 가볍게 발려서 다른 선크림을 발랐을 때보다 얼굴에 답답함이 적다.

단기간 사용했지만 만족도가 매우 높아서 본 제품 구매로 전환하려고 한다.

이렇게 자신이 있어서 스타터 키트를 자신 있게 배송비만 받고 보내주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남자들은 화장품에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뭘 바르긴 발라야 하는데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내가 그럼..)

그럴 때 이 오픈워크 제품이 합리적으로 그 부족함을 채워 줄 수 있을 것 같다.

먼저 체험해보고 마음에 들었을 때 구독하면 괜찮을 것 같다.


당연히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았고 받을 깜냥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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